서울 강일동에서 지피식물 재배하는 이길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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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일동에서 지피식물 재배하는 이길섭 대표
  • 월간원예
  • 승인 2014.01.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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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하늘이 내려준 선물”

 

 

 

1990년대 초 야생화가 대중화가 되지 않았던 시절, 이미 야생화를 총판할 만큼 야생화가 상품화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이길섭 대표. 이 대표는 야생화를 재배하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기능 식품으로 상품화 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한다. 

 

야생화를 식용과 약용으로 상품화 하고 있는 이길섭 대표는 보는 야생화에 그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야생화를 재배해서 상품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길섭 대표는 1990년대 초 야생화를 상품화하는 것에 대한 인식이 전무하던 시절 이미 야생화를 총판할 만큼 야생화가 대중화되는데 많은 공을 세운 장본인이다. 
1980년대 분재원을 하던 이길섭 대표는 판매장도 함께 운영했다. 당시 강원도 등지에서 야생화를 차에 실고 와서 판매하는 사람들로부터 야생화를 받아 대신 판매해 주면서 야생화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야생화가 상품화가 되기 전부터 강원도나 지방에서 야생화를 차에 실고 농가들이 직접 판매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봤는데 너무 번거로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농가들에게 자신이 대신 판매처를 알아보고 판매해 준다고 했습니다. 나중에는 야생화 총도매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야생화, 초화류보다 경쟁력 있어
현재 이길섭 대표는 야생화를 관상용보다는 생태복원이나 경관조성에 주로 이용되는 야생화를 재배하고 있다. 또한 이 대표는 야생화가 다른 관엽 식물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말한다.

 

취재/나성신 기자

<자세한 기사는 월간원예 2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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