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맥류 붉은곰팡이병 사전방제 당부
상태바
정읍, 맥류 붉은곰팡이병 사전방제 당부
  • 월간원예
  • 승인 2014.04.30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봄철 고온으로 인해 보리 등 맥류의 출수기가 평년대비 1주일 가량 빨라졌으며, 5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잦은 강우가 예상되고 있어 붉은곰팡이병 사전방제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붉은곰팡이병(적미병)은 맥류의 출수기에 비가 많아 습기가 많고 온도가 10~25℃에서 병원균의 증식이 빨라져서 밀도가 높으면 발생한다.  
김원봉 소장은 “붉은곰팡이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맥류포장에 습도가 높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고, 맥류의 이삭이 나오기 직전부터 이삭 팬 후 14일까지 캡탄수화제 등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맑고 건조한 날을 택해 수확하고 즉시 건조시켜 병든 씨알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063-539-625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