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시설 멜론 명품단지 조성
상태바
의령, 시설 멜론 명품단지 조성
  • 월간원예
  • 승인 2014.04.30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령군은 용덕면과 정곡면에서 재배되고 있는 멜론의 품질 개선과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수출 농업으로 이끌기 위하여 사업비 6억 원을 투입, 31농가 17ha에 명품 단지를 조성한다.
군은 겨울철 시설 멜론 재배 시 최소 가온을 하지 않을 경우 저온과 일조의 피해를 받아 잎이 시들어 과실이 작아지고 당도와 상품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명품단지를 만들기 위한 멜론 전열선 사업 등 시설 개선에 중점 투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저온과 일조의 피해를 막기 위해 전열선을 시설하우스 보온터널 내에 설치해 터널 안의 온도가 15℃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가온이 되게 하는 시설을 설치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재현 지도사는 “겨울철 이상기온과 일조부족을 대비한 멜론 전열선 사업으로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의령군이 명품 멜론 생산 단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 055-572-595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