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이 조속한 안정이 필요한 이들 고등학교 수험생들의 정신적 치료를 돕기 위한 원예치료에 나섰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미래 인재양성 등 농업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근 고등학교 3곳(진주여고, 명신고교, 진주과학고)과 지난 2012년도부터 상호협력양해각서(MOU)를 차례로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의 자연과학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학습 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험생 대상 원예치료는 농업기술원 울타리에 활짝 핀 장미꽃을 활용하여 만든 꽃바구니를 3곳의 고등학교에 전달하여 더욱 의미가 컸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055-771-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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