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규모 안성화훼집하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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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규모 안성화훼집하장 개장
  • 월간원예
  • 승인 2014.06.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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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평 규모 경기남부 충청 상권 흡수
안성화훼집하장이 지난 16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안성화훼집하장은 국내 최대규모의 화훼집하장으로 경기남부권과 대전 충청권의 화훼 출하농가의 물량을 판매할 수 있는 곳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안성화훼집하장 박종찬 회장과100여명의 출하 농가, 관계기관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개장식을 축하했다.
안성화훼집하장은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5분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영남권, 호남권 소매상권과 수원~대전까지를 기본상권으로 하고, 서울지역에 10,000평 규모의 중형도매센터 6개를 개발해 서울상권을 흡수하고 도매판매를 극대화 하게 된다.
화훼집하장은 최근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정책으로 없어지게 되는 하남미사화훼단지, 광명 서서울화훼단지 및 향후 재개발 될 과천 남서울화훼단지의 도매유통 기능을 흡수하기 위해 개발됐다. 
안성화훼집하장은 현재 절화류 와 분화류로 이분화된 화훼시장을 통합해 화훼의 원스톱쇼핑 이 가능한 화훼집하장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으로 수도권으로 반입되는 영남권 호남권의 화훼유통 상권을 흡수해 화훼유통비용을 절감하게 되는 효과도 있다고 박종찬 회장은 설명했다.
앞으로 안성화훼집하장은 국내 경기 남부권과 충청 화훼 집하장에서 보다 더 확대한 영남권 강원권 호남권에 이어 중국 몽고 러시아 등 수출시장까지 아우를 수 있는 집하장으로 발전시킬 것 이라고 박종찬 회장은 밝혔다.
사업초기 일반소비자까지 구매할 수 있는 단지로 계획된 바 있으나 계획을 수정 사업자등록증을 소유한 도·소매 상인만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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