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능금농협 수출 큰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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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능금농협 수출 큰폭 증가
  • 월간원예
  • 승인 2014.06.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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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130% 증가 244톤 수출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손규삼)의 수출 물량이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능금농협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올해 사과 244톤을 수출, 지난해 대비 130% 증가한 물량으로 홍콩 118톤, 대만 75톤, 싱가포르 44톤, 러시아에 7톤을 각각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경북능금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에는 우리조합에서 홍콩에 사과를 40톤 정도 수출했지만 올해는 5월 기준 118톤이 넘게 수출 된 것으로 나타나 하반기 수출물량까지 포함한다면  홍콩수출은 최소 200톤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국경북능금농협은 2013년 사과 673톤을 수출했지만 올 목표는 800톤 이상으로 책정해 놓은 상태다.  
농어촌희망재단, 국내농업연수 시행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달웅)은 지난 5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세종시 조치원 소재)에서 재단 후계인력(영농·브레인) 장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상반기 국내농업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국내농업연수는 재단 농업후계인력 장학생들에게 미래의 우리 농업·농촌 비전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졸업 후 성공적인 농업현장 정착 등을 목적으로 재단 장학생들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재단 장학생 출신으로 농촌에 정착해 있는 농업전문가와 참여 학생들이 멘토·멘티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졸업 후 영농정착지도, 전문농업지식습득, 일선 농업현장의 어려움 등 선배들로부터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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