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안개분무시설 시범사업 효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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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안개분무시설 시범사업 효과 커
  • 월간원예
  • 승인 2014.06.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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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시설하우스재배 농가에 안개분무시설 및 관비시설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농작업 시간을 줄이고 농가 경영비절감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시설하우스 안에 분무된 안개가 증발하면서 기화열을 흡수하여 시설 내부온도를 5℃ 이상 하강시켜 여름철 한낮에도 여름철 재배작물의 생육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안개분무시설과 시설하우스 내에 양액이나 수분을 공급할 때 정량을 적정시간에 공급할 수 있는 관비시설을 시범 설치하여 운영하는 것이다.
한여름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가 40℃ 올라가고 폭염 등으로 인해 작물재배에 불리한 조건이 되며 작업환경과 농작업 시간 지연 등으로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인건비를 절감하는 기술을 적용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시설하우스의 고온기 온도 저감과 영양제, 농약 살포,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덜 받고 작물을 생육시키고 수량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고온기 채소 생육에 불리한 환경여건을 극복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041-830-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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