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농업기술센터 신동훈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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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농업기술센터 신동훈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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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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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품목 단지화 시켜 경쟁력 높이겠다”

“농산물 품목 단지화 시켜 경쟁력 높이겠다”

 

가평군은 경기도 지역 중에서 양평 다음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 비율이 높다. 전체 농가 중에서 11%가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할 정도로 친환경농산물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타 지역에 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신동훈 소장은 지역 특성상 일교차가 크고 서울과 가까운 지역으로 농산물 유통이 간편해 농지 규모는 적지만 지속적인 농업이 가능하다며 소개한다.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서 수도권 제일의 청정지역,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경기도 가평군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높은 선호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최초로 비가림 재배를 시작한 포도와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고가로 유통되는 느타리버섯 또한 가평군의 주작목으로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고 있다. 
“느타리버섯의 경우 가락시장에서 출하하면 대부분 특상품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고품질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안양시의 학교에 친환경 채소를 납품하는 등 가평 농산물의 우수성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가평군의 주작목인 쌀은 고품질을 인정받아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중이고 포도와 사과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높은 가격으로 출하될 정도로 고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신 소장은 농업인의 기술은 상승하는데 기상 이변 등으로 노지재배는 갈수록 여건이 어려워 지속적으로 시설 원예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취재/나성신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8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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