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농업기술센터 김봉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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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농업기술센터 김봉기 소장
  • 월간원예
  • 승인 2014.09.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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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체작목 개발에 힘쓰겠다

새로운 대체작목 개발에 힘쓰겠다

 

농민들의 농업 현장을 자주 찾는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김봉기 소장은 현재 평창군의 새로운 대체 작목 개발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평창군 지역은 다양한 농작물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평창군을 대표하는  농산물이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고품질의 고랭지 멜론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평창에서 재배되는 멜론 품종만 8종에 이르고 아직 이름조차 없는 것도 있다. 평창군에서 생산되는 신품종 멜론은 기존 멜론보다 당도가 우수하고, 육질이 단단해 상품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석 달까지 저장이 가능해 보관은 물론 판매도 수월하다.
“평창군은 새로운 품종을 시도하면서 고랭지에 적합한 멜론도 찾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새로운 품종을 계속 개발, 연구하고 있습니다. 신품종 재배가 활성화되면서 동계올림픽에 납품할 ‘평창만의 멜론’ 생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평창군 지역의 날씨와 토양에 맞는 품종 개발을 위한 시험재배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김 소장은 새로운 대체작목 뿐만 아니라 수출농업육성, 농산물 판로개척과 전국 제일의 한우 브랜드 육성 등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취재/나성신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9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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