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사과·배 판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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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사과·배 판촉 지원
  • 월간원예
  • 승인 2014.09.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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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크기가 작거나 중간급(조 ·중생종) 사과·배 수요가 부진함에 따라 수출 확대 등을 적극 지원한다. 1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신고배 주산지인 천안·아산원예농협 및 안성과수 농협은 가격 안정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인도네시아와 대만에 배 수출을 확대키로 했다. 이들 농협은 9월중 대만에 700톤을 수출키로 계약을 완료하는 한편 안성농협은 인도네시아에 50톤을 별도로 수출키로 했다. 또한 대구경북능금농협 및 충북원협은 홍로 등 조·중생종 사과 소비촉진을 위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와 판촉행사를 갖는다.
이밖에 농협은 과수 주산지 농협 등이 출하하는 과실의 소비촉진 및 가격안정을 위해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한 대대적 특판행사를 9월25일부터 10월까지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아시안게임 기간중 언론을 통한 우리 과실의 우수성홍보 등을 병행해 과실 소비촉진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기상호조로 배, 사과 출하량은 전년수준을 상회했으나 가격은 지난해보다 10~30%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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