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농업기술센터 권순칠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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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업기술센터 권순칠 소장
  • 월간원예
  • 승인 2014.09.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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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농사지을 수 있는 고장 ‘원주’

 

수도권과 가깝고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강원도 원주는 맛좋고 신선한 농작물을 생산하기로 유명한 고장이다.
특히 서울과 한 시간 반 거리라는 지리적 특성은 농산물의 유통 상 이득뿐만 아니라 친인척들과의 교류에도 많은 이점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슬하의 자식을 수도권에 남겨두고 귀농귀촌을 생각하고 있는 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시민들이 돌아오고 싶은 고향
원주는 귀농귀촌이 이슈로 떠오르던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69명의 이주해오는 그야말로 ‘도시민들이 돌아오고 싶은 고향’으로 떠올랐다.
권순칠 소장은 “지난 2010년부터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관심자반’ 공개강좌를 실시해 올해까지 5년간 총 15회, 650명이 참석했다. 2011년부터는 ‘영농정착 신규 농업인교육’을 진행해 귀농 후에도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하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국비 50%를 보조받아 ‘귀농인 현장실습 지원사업’을 실시, 초보 농업인들이 선도농가에 입주해 5개월간 현장에서 재배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들은 현실과 동떨어진 유명 강사들의 이론이 아닌 실제 원주에 귀농한 사람들이 강사로 참가해 현장에서 보고 느낀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주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어 교육 효과가 아주 좋다.
취재/최인식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0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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