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천에서 조경 일을 하는 김규철와 김천만 씨.
우리 주변의 항아리와 기왓장을 십분 활용해 나무와 꽃을 심고, 돌로 연못을 만드는 등
그들의 아이디어는 끝이 없다.

지금까지의 조경은 나무, 꽃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는데 그쳤다. 특히 실내 조경일 경우 단을 높이거나 선을 그어 사람과 자연의 경계를 확실히 했다. 하지만 요즘은 그 경계가 허물어진 최대한의 자연스러움이 각광받고 있다.
경기도 인천에 위치한 수풀림 사무실. 전통의 멋을 가득 살린 사무실은 마치 박물관에 온 듯하다. 그들의 최대 관심사는 ‘자연스러움’. 사무실 곳곳마다 자연을 심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김천만 대표는 “웰빙시대에 빼놓을 수 없는 ‘자연스러움’을 최대한 부각시켰다.”고 말한다.
업체 문의 : 032-672-9772

...............................................................................................................<<< 2008년 4월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