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일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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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일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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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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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 민·관·학 관계자 500여명 참석 ‘성황’ 

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오교철)은 10월 23일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제23회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을 개최, 농업분야의 민·관·학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업경영 부문에 경산복숭아영농조합법인 신영준 대표, 농촌발전 부문에 사회적협동조합 아산제터먹이 이호열 대표, 농업·농촌정책 부문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윤형주 농업연구사가 각각 수상했다. 농업기술 부문은 기준에 부합하는 후보자가 없어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다.

농업경영 부문
경산복숭아영농조합법인 신영준 대표
  
신영준 대표는 농민으로서 1997년 경산 복숭아영농조합을 설립, 복숭아 생산자를 조직화하고 복숭아 품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산지 유통 전문 조직으로 육성했다. 
전 조합원 공동선별, 공동계산 시스템을 체계화해 작업의 능률을 높이고 우량묘목 보급, 농자재 공동 구매사업 등으로 품질 향상과 경영비절감 효과를 창출했다.

농촌발전 부문
사회적협동조합 아산제터먹이 이호열 대표  

이호열 대표는 1975년부터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며 농민을 조직화하고 한살림 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협력해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지역 순환·자원 순환형 농업시스템을 구축했다.

농업·농촌정책 부문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윤형주 농업연구사 
   
윤형주 연구사는 1995년 시설채소와 과수 재배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작물을 수정시켜주는 뒤영벌 생산기술을 꾸준히 연구, 국산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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