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단감 수출판로 개척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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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단감 수출판로 개척 노력
  • 월간원예
  • 승인 2014.12.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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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기상 상황이 좋아지면서 단감 생산량은 많이 늘어났으나 오히려 단감 농가는 가격이 폭락해 울상을 짓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충기)은 신안면 소재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 작업을 통하여 수출물량을 대폭 확보하여 판로개척에 노력하고 있다. 산청군농협은 2012년 산청단감 수출량 61톤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78톤으로 점차 증가했고 올해는 2개 수출업체(경남무역, 창락농산)를 통해 작년대비 2배 이상인 200톤을 목표로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30농가로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105톤을 수출하였으며 11월 말까지 최대한 많은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다. 현재 작업여건을 고려할 때 목표량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국가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등지로 수출길을 열고 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055-970-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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