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한 2015년도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 대상지로 초촌 진호지구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은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농업환경 유지·보전과 친환경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군은 올해 초촌면 진호지구에 2억8천만 원을 투입, 친환경 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한다. 지원 시설·장비는 미생물 배양기, 퇴비 살포기, 친환경육묘장, 친환경농산물 유통시설 및 농산물 선별장, 지게차, 비파괴 당도검사 장비,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 접착 및 연월일 인쇄기 등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041-830-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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