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방울다다기 양배추 신소득작목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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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울다다기 양배추 신소득작목 연구
  • 월간원예
  • 승인 2015.02.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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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서양채소인 방울다다기양배추 월동재배와 일시수확 기술개발 연구 현장평가가 애월읍 상귀리 현장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국제화 시대에 새로운 양채류인 방울다다기 양배추 월동재배 연구와 일시수확기술개발과제를 추진한 결과에 대한 현장 평가를 20일 오후 3시부터 열었다.
이번 평가회는 지역 농업인과 농협, 농업관련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귀리 원예작물 연구 포장에서 열었다.
방울다다기양배추는 설포라판 등 황 화합 물질이 함유되어 있고, 칼륨, 철 등 무기물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일반양배추의 2배 이상 많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앞으로 소비가 기대되는 채소류다.
특히, 일반양배추와 달리 줄기가 50cm정도로 길게 자라고 원통모양줄기에 10~40g정도 되는 미니양배추가 방울모양으로 달린다.
이번 평가 에서는 12월부터 1월 까지 상품수량은 ‘브릴리언트’ 품종이 수량이 많았으며, 2월 수확기에는 ‘케이디90’, ‘베이비스타’, ‘브릴리언트’ 품종이 수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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