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이 신뢰하는 논산육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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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이 신뢰하는 논산육묘장
  • 월간원예
  • 승인 2015.02.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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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에게 돈 되는 묘소질 좋은 모종 공급”

 

 

청결한 육묘장, 병해 방역 철저
19년째 변함없이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논산육묘장에 들어서면 아주 청결하며 깔끔하다. 방문하는 외부인들은 반드시 신발을 실내화로 갈아 신고 육묘장 안으로 들어간다. 외부 병해 유입을 철저하게 방역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깨끗한 종자를 육묘장에서 사용해도 병해의 단초는 종자에서 시작된다고 보고 철저하게 침종 소독 처리 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육묘장 환경을 속속들이 꿰뚫어 밑바닥까지 빈틈이나 부족함이 없이 일 년에 2회는 모종 출하 후 소독하고 있다. 박철순 대표는 “종자와 환경관리, 주변환경 등 매개 차단과 소독만이 병해를 발생하지 않는다. 귀찮거나 비용이 소요된다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철저하게 소독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이, 토마토, 수박 전문 모종 생산
논산육묘장에서는 오이, 토마토, 수박 등의 모종을 전문적으로 생산한다. 물론 고추, 멜론, 배추 등 농가들이 주문하는 모종은 언제든지 육묘하여 공급하고 있다.
육묘장에서는 좋은 모종을 생산하여 농가 보급하는 데 최우선을 두고 있기 때문에 짱짱한 모종, 건강한 모종을 생산하는 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농가들이 원하는 튼튼한 모종을 생산하는 것이 육묘장의 의무이며 책임이라고 강조하는 박철순 대표는 “논산육묘장은 언제나 농업인들과 상생하며 농가 소득 창출에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취재/최서임 국장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2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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