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농업기술센터 권지선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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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농업기술센터 권지선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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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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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산업 통해 고양화훼단지 명성 이어나갈 것”

“가공산업 통해 고양화훼단지 명성 이어나갈 것”

 

대한민국 대표 화훼단지가 위치한 고양시 농업을 이끌고 있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권지선 소장은 화훼도 일반 농업처럼 가공산업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의 폭이 크다고 보고 이에 대한 공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고양시농업기술센터의 중점사업은 가공 및 창업, 화훼 체험농장 등 화훼를 이용한 6차 산업화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보는 꽃이 아닌 먹는 꽃’이라는 아이디어에 착안해 꽃차, 꽃떡, 꽃술 및 음료 등 다양한 가공품을 선보였습니다”
권지선 소장은 지난 2007년 조성한 고양화훼단지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기서 생산된 화훼를 기반으로 한 가공산업이 중요하다고 보고 지난해에는 이를 육성하는 데에 집중했다.
특히 2013년부터 시작한 꽃차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꽃차연구회를 활성화하는 데에 힘썼다.
권지선 소장은 “지난해 열렸던 고양국제꽃박람회에 꽃 관련 가공상품을 선보였더니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화려하면서도 향기롭다는 독특한 매력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안토시안이나 항산화물질 색소 등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좋았던 것 같다”고 강조했다.
취재/최인식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3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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