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 이승주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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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이승주 소장
  • 월간원예
  • 승인 2015.03.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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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들의 가려운 부분 긁어주는 농업기술센터 될 터

농업인들의 가려운 부분 긁어주는 농업기술센터 될 터

“맛좋고 영양가 높은 예산사과를 전 세계인들의 식탁 위에 올려놓는 그날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는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되겠습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이승주 소장은 예산사과의 우수성은 이미 국내 시장의 소비자들에 의해 검증받았다면서 예산의 우수한 자연조건과 풍부한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예산사과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 2009년 뉴질랜드 ㈜ENZA, 2010년 네덜란드 NFG와 각각 MOU 체결을 시작으로 품종도입 및 해외 선진국들과의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예산사과를 세계 시장에 알림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출사과 단지조성은 총사업비 133억 6,200만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써 지난 2009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향후 1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소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뉴질랜드와 스위스 부지를 사전에 확보하는 것과 관련, 포괄적 계약을 체결해 각각 100ha의 면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해외수출단지 조성은 예산이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차후 동남아시아와 일본 등에도 수출을 계획하고 있어 사과재배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재/정초연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3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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