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 고품질 과실 생산 연구 본격화
상태바
비파 고품질 과실 생산 연구 본격화
  • 월간원예
  • 승인 2015.04.01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은 지역의 새로운 틈새 과수로 각광받고 있는 아열대과수 비파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전정과 친환경 방제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촌진흥청의 지역 특화 개발 과제 연구비를 지원받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에 걸쳐서 개발하고 관련 기술을 종합한 고품질 재배기술 매뉴얼을 발간하여 농업인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비파는 아열대 상록과수로 낙엽 온대과수와 달리 겨울철에 꽃이 피어 이듬해 6월경에 과일이 익는다.
특히 과실에는 베타카로틴과 칼륨 등 무기물이 풍부하며 맛이 새콤달콤한 아열대 과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잎에는 코로소린산 등 생리 활성 성분이 풍부하여 항비만, 항당뇨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 비파잎차, 음료 등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061-330-254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