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곰팡이 갈반병 환경관리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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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곰팡이 갈반병 환경관리가 최선
  • 월간원예
  • 승인 2015.04.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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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주야간 온도차가 큰 봄철을 맞아 도내 버섯 재배농가에서 ‘곰팡이 갈반병’이 증가함에 따라 수확을 앞둔 양송이 재배농가에 세심한 환경관리를 당부했다.
곰팡이 갈반병은 양송이 재배과정에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곰팡이병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보령 양송이재배단지에서 지난 2001년 최초로 발견된 이래 느타리, 새송이, 팽이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원인균으로서 버티실리움 푼지콜라(Verticillium fungicola) 또는 레카니실리움 푼지콜라(Lecanicillium fungicola)이며, 주요 증상으로는 발병초기 버섯 갓 표면에 부정형의 연한 갈색 얼룩이 나타나다가 넓은 면적에서 갈반 및 괴사 증상으로 진전된다. 특히 이 병이 심한 경우 대의 갈라짐 증상과 비정상적인 비대로 인한 양파모양의 버섯이 형성된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041-635-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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