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농연, 제20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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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농연, 제20차 정기총회 개최
  • 월간원예
  • 승인 2015.04.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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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친환경농업 활성화 방안 특강

 

사단법인 환경농업단체연합회(회장 이상국)은 3월 25일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조태희 정책보좌관, 양주필 친환경농업과장, 농촌진흥청 김석철 유기농업과장, 전국친환경연합회 이등길 회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2014년 감사보고 및 승인 △2014년 사업보고 및 결산승인 △2015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이 심의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농식품부 양주필 과장이 ‘친환경농업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양주필 과장은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친환경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친환경농식품의 경쟁력, 차별성을 확보해 고품질·웰빙 농식품 수요에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 또한 농업환경자원 관리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지원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이상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인간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제대로 된 밥상을 위한 친환경농업은 현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친환경 농사를 짓는 농가와 면적이 줄고 있어 현재 전체 면적의 4.9%대로 떨어진 상황”이라며 “이러한 국면을 수월하게 넘기기 위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연합회의 더욱 활발한 연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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