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농업기술센터 정의교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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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정의교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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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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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최고 브랜드상 수상 ‘부여 굿뜨래’

4년 연속 최고 브랜드상 수상 ‘부여 굿뜨래’

 

부여의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2015년 국가브랜드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원예 농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국내 최고 브랜드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은 부여는 전국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 번 고품질 농산물 주산지라는 인식을 각인시켰다. 또한 사과, 포도, 토마토 등은 농촌진흥청의 탑과채에 선정되어 그만큼 부여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한다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정의교 소장은 “굿뜨래라는 브랜드를 달고 상품을 출하하는 지역 농가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굿뜨래 장터’ 쇼핑몰을 운영하며 복잡한 중간유통과정을 과감히 생략시킨 만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최초 품목별연구회 결성
1990년 7월 4일은 품목별 연구회가 전국 최초로 부여에 생긴 역사적인 날이다. 당시 벼농사전문기술 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연구회는 현재 전국 모든 지역에서 조직되어 농업인들의 재배기술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데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그 시초인 셈이다.
정의교 소장은 “부여군에서 처음 조직되어 전국으로 퍼져나간 품목별연구회는 현재 그 규모가 36개회 2000여명으로 타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4-H 조직의 경우 선배와 후배들이 서로 멘토·멘티 역할을 담당하며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재/최인식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5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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