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재배면적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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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재배면적 크게 줄었다
  • 월간원예
  • 승인 2015.05.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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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주요 채소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5월 13일 ‘15년도 제2차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해 수급 및 가격동향을 긴급 점검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채소류의 가격(5월 상순기준)은 ‘안정단계’를 유지(수급조절매뉴얼 상)하고 있으며, 재배면적 감소에 따른 전반적인 생산량 감소에도 작황이 양호하여 수급 상 큰 폭의 과부족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재배면적은 지난 2년간 채소류 가격 약세영향 등으로 전·평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단, 봄무는 평년대비 소폭 증가)했고, 생산량은 5월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 가능성은 있으나, 봄배추·양파·마늘은 평년대비 감소하는 반면, 봄무는 증가할 전망이다.
수입량 등을 고려한 수급전망은 양파 약 2%(35천톤), 마늘약 4%(17천톤) 수준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생산량 감소로 인해 최근 주요 채소류 가격은 하락폭이 컸던 전년과 대비하여 상승하였으나, 무, 마늘, 양파 고추는 평년과 유사하거나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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