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구조개선 유통비 6200억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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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구조개선 유통비 6200억 절감
  • 월간원예
  • 승인 2015.06.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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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소비자 직거래 매칭 지원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2013년부터 추진한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종합대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6월 10일 발표했다. 농식품부 분석에 따르면 작년에 가락시장 등 기존 도매시장을 거치지 않고 농산물을 직거래해 절감한 유통비용은 총 6천241억원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농산물 유통개선대책 3년차 세부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100개로 늘리고 전통시장과 공영주차장을 활용한 직거래를 확대한다. 오는 10월에는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종합개획을 수립, 체계적인 수급방안을 마련한다.
밭농업공동경영체 육성하기 위해 산지유통종합자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밭기반정비·시설 장비 등 관련 인프라를 지원하고 도매시장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매시장 평가시 정가수의 매매 비중을 늘리고, 경매사 자격을 개편한다. 서울과 가락, 강서 등 시장에서 최소출하단위를 적용해 물류비 절감 확대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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