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와 시냇물의 멋드러진 조화
한폭의 동양화가 건물안으로 들어오다!
빌딩숲으로 가득한 여의도, 그곳에서도 특히 푸르름이나 아늑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것같은 곳,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한국증권업협회를 작은 숲속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곳 실내조경은 우리나라의 산과 계곡, 소나무, 담양의 대나무숲을 한곳에서 느낄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졸졸졸 흐르는 계곡이 있고 일년내내 푸르른 소나무 대나무가 싱그러움을 더하고 오밀조밀 낮은 분화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손짓 하는 듯 하다.
웰빙 웰빙...실내공간을 푸르게 바꾸는 환경개선도 먹거리 웰빙의 관심과 더불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요즘 현대인들은 점차 획일화된 건물 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도심은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인해 더 이상 실내, 실외에서도 녹지공간을 만날 기회가 없어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자 하는 바람은 늘어가게 되었고 이런 가운데 전원주택이 인기를 끌고 집안에 화단을 가꾸는 등 녹지공간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많아지고 있다.
빌딩숲으로 가득한 여의도, 그곳에서도 특히 푸르름이나 아늑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것같은 곳,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한국증권업협회를 작은 숲속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곳 실내조경은 우리나라의 산과 계곡, 소나무, 담양의 대나무숲을 한곳에서 느낄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취재:이미경 기자wonye@hortitimes.com
2008년 10월호 참조
키워드 검색:실내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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