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호 용인시농업기술센터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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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호 용인시농업기술센터소장
  • 월간원예
  • 승인 2015.11.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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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복합시 용인의 2015 역점사업 점검
“꿈꾸는 미래농촌 향한 청신호”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2015년 역점사업은?
먼저,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2015 신규 역점사업은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 농기계 임대사업소 구축, 친환경 생리활성수(BM수) 플랜트 설치였다.
첫째, 가공분야의 농외소득 활동을 지원하고 농업인의 가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를 신축했다. 이를 통해 창업과 농산물 가공을 원하는 농업인에게 기술이전을 해주고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가공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둘째,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의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구축해 내년 1월 1일부터 임대를 시작한다. 농가들의 고가 농기계 구입 비용을 절감시키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서 고안한 사업이다. 셋째, ‘친환경 생리활성수(BM수) 플랜트’를 설치해 축산시설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에 대한 민원을 해결하고, BM 활성수와 농업유용미생물의 이용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마무리 중이다.

2015 역점사업 투입 사업비와 구체적인 추진 계획은?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는 국비 5억, 시비 7억을 투입해 총 12억원의 사업비로 462㎡ 면적에 조성됐다.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건물은 올해 완공했으며, 내년도에 가공 설비 관련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음료 라인과 분말 라인, 위생장비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가공실 운영인력을 확보하고 가공센터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국비와 시비 각각 5억원씩 총 10억을 투입해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내 660㎡ 면적으로 구축, 지난달에 준공식을 가졌다. 밭농사용 소형작업기 및 부속작업기 36종, 천정크레인 등 관리장비 5종 130대가 비치되어 있으며 실질적 운영은 2016년 1월 1일부터 진행된다.
‘친환경 생리활성수(BM수) 플랜트’는 기금 2억 9400만원, 시비 1억 9600만원을 들여 올해 안에 설치된다. 친환경 생리활성수 생산플랜트를 2개소에 설치된다. 또한, BM활성수 홍보 및 활용방법 현장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취재/조은아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2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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