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농업기술센터 김달수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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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농업기술센터 김달수 소장
  • 월간원예
  • 승인 2009.01.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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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농업에 대한 열정 다시 한번 되새겨”


김달수 소장은 “지도사들이 그동안의 농촌과 농업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가슴속에 되새겨 늘 농업현장에서 농민들이 스스럼없이 찾는 지도사가 돼 줄 것”을 강조한다.
김달수 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직원들은 최근에 더욱 진천농업발전을 위한 각오가 대단하다. 진천군이 내년부터 총 100억원이 투입되는 친환경광역농업단지로 확정됐기 때문이다. 김 소장은 “이번의 쾌거로 앞으로 ‘살어서 좋은(생거)’ 진천의 농업·농촌에 큰 활력을 불어줄 것”이라며 “어떠한 희생이 되더라도 맡은바 책임을 다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장은 또 “농업과 환경을 조화시키고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친환경 안전농산물을 생산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농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11월 19일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6천kg의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가 열려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도시 소비자의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과 친환경 농산물 가공 제품 시식 행사 등 생거진천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 또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진천군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불우한 이웃과 자선단체에 기증돼 쌀쌀한 날씨 가운데서도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취재/정재봉 기자wonye@hort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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