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 농업이 만나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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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 농업이 만나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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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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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인구 3만, 부산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인구 3만, 부산시농업기술센터

 

부산은 농업인 인구가 1만9935명으로 전국의 0.7%, 부산시 인구의 0.6%다. 하지만 도시농업 활동이 활발해 도시 농업 인구는 작년 기준 3923개소 118.2ha로 4만2817명으로 부산시 농업 인구의 두 배를 넘는다. 농업 인구수는 웬만한 농촌보다 많지만 1인당 경작 면적은 작고 재배 품종은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확산하는 도시농업의 메카로 활동
부산시의 도시농업박람회는 한 회에 4만7000명이 관람할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전시뿐만 아니라 도시농업교육 과정 16 과정, 텃밭농사기초 2 과정, 일자리 창출교육과 교육현장의 텃밭 조성 등으로 도시 농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특성에 맞는 텃밭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데 유치원과 학교는 학습·체험 중심으로 구성하고 그린오피스와 그린홈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최근 장애인을 위해 건강 기능성 텃밭을 추진했는데 일반인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축소되어가는 도시지역 농업기술센터와 달리 부산센터는 활발한 도시농업 활동으로 도시농업 전담팀이 신설되고 부산 북구 구포시장 내에 지상 4층 규모의 도시농업지원센터가 건립되기도 했다.

취재/정준영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3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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