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볼이 빨개지는 부끄럼쟁이
가을부터 겨울 사이에 흰색 작은 꽃이 다발로 피는 적귀성은 군생형으로 푸른색 잎이 가을이 되면 붉게 물드는 변화가 많은 식물이다.
가는 뿌리 형태로 봄부터 가을까지 성장하는 여름 생장형이며 겨울엔 휴면하고 생장속도는 보통이다. 원예종으로 소형이며 강하게 키우는 것이 좋고 월동온도는 5~10°C이다.
충분한 빛이 있는 곳에 배치하고 건조하게 관리하는데 잎에 주름이 생기기 시작할 때 관수하는 것이 좋다.
잎꽂이나 줄기꽂이로 번식하며 관리가 어려워 식물을 키워봤던 경험자가 키워야 한다.
배수가 잘 되는 모래, 마사토, 난석 비율 높은 토양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정순진 박사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도시농업과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4월호 참조>
저작권자 © 월간원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