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천안지역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 매주 목요일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는 ‘2016년 농산물직거래 목요장터’ 운영을 지난달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목요장터는 올해로 24년째 맞이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농촌과 도시의 상생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운영해 왔으며, 농산물 30여 품목을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해 시중보다 10∼20% 싼값에 공급하고 있다.
농산물유통농촌지도자회 정근국 회장은 “농산물직거래 장터는 농산물의 신선도와 가격에서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농가에서는 생산 농산물을 연중 판매할 수 있어 농가소득 향상과 시장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041-521-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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