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과 식물학적 특성
별명 목두채, 문두채, 유두채, 총목, 참두릅, 참드릅
생약명 수룡아(樹龍芽)
과명 두릅나무
영명 Bud of aralia
분포 우리나라 전역, 중국, 일본, 러시아
이용부위 어린 순을 데쳐서 식용
이용 조림수종, 특용수종, 밀원식물과 관상용, 근피 나무껍질을 총목피로 약용으로 쓰인다.
식물학적 특성 낙엽활엽관목으로 키가 3~5m까지 자라며 전체에 가시가 많이 있다.
6월 말~8월 말에 흰색의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둥글며 검게 9월 중순~10월 중순에 성숙한다.
유사종 독활(여러해살이 풀, 1.5m, Aralia cordata var. continentalis (Kitag.) Y.C.Chu)
재배적 특성
번식 방법
종자 파종 할 경우 9월에 채종하여 봄에 파종하면 가능하지만 발아율이 낮다. 단 기간에 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뿌리꺾꽂이(근삽)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근삽은 길이 10cm, 굵기 6mm 이상 다듬어야 좋다. 시기는 눈트기 전에 좋은 데 대체로 3월 상순에서 5월 상순이 알맞다. 조기 재배로는 뿌리를 2~3월에 채취하여 가매장하고 비닐을 씌워서 키우면 3~5월에 수확 할 수 있다. 근맹아 분주 증식이 용이하게 번식할 수 있다.
재배 관리
두릅나무는 내한성은 강하나 건조에 약하므로 재배 시 짚 등을 덮어 건조를 방지해 둔다. 정식하여 4년이면 성목이 되는 데 그 사이에 제초와 전정을 해준다. 전정 시기는 5~6월이 좋다.
수확 자연산 두릅은 4월 초 순경부터 채취할 수 있다. 노지에서 재배한 것은 비닐을 씌우면 이보다 먼저 수확 할 수 있고 하우스에서 촉성재배 한 것은 겨울에도 수확이 가능하다. 노지재배의 경우 봄에 수확하고 지상에서 30cm 정도에서 전정해 주면 새순이 여러 개 나와서 8월경에 다시 수확 할 수도 있다.
채취 시기: 봄에 가지 끝에 1번째 싹이 5~6cm 자랐을 때 채취한다.
채취 방법: 싹을 다 따면 포기가 죽어버리므로 가지 끝의 1번째 싹만 채취하고 나머지 2,3번째 싹은 남겨야 한다.
이용 방법: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 먹기와 무침, 튀김 등이다.
정미나
건국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 연구원/이학박사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5월호 참조>
저작권자 © 월간원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