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공간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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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공간으로 각광
  • 월간원예
  • 승인 2016.08.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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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도한정원 시실리

화성 도한정원 시실리

 

다양한 공간으로 연출
경기 화성시 매송면에 자리한 도한정원 시실리는 수도권에서 규모가 큰 다육매장으로 먼저 입소문이 났고 1000여종의 다육이 보기 좋게 진열돼 단번에 시선을 빼앗는 곳으로 유명세를 탔다. 전 사장은 도시에서의 직장인 생활을 접고 8년 전 도한정원 시실리를 열었다. “직장인들에게 힐링 공간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그래서 매장은 정원 형태로 조성했다”고 한다. 
매장을 찾은 사람들은 규모와 다양함에 시실리란 상호처럼 ‘시간을 잃어버린 듯하다’고 한다.
“관엽 식물은 부피가 커 공간 활용도가 낮은 편이죠. 다육은 다양하게 많이 키울 수 있어서 고객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도한정원 시실리는 해를 거듭할수록 고객의 발길이 이어졌고 다양한 계층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인식됐다. 하반기에는 매장에 어린이 체험 교육을 비롯해 직장인, 취미가, 애호가들에게 선보일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10월 중 하우스 한 동에서 체험장을 만들 계획으로 다육이를 심는 방법 및 장소별 다육이 관리법 등의 교육을 마련해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육을 비롯해 사진, 회화, 각 동호회 작품 전시회를 기획해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조성 계획도 전했다.

취재/김명희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9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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