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산업 1조6000억 규모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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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산업 1조6000억 규모로 키운다
  • 월간원예
  • 승인 2016.09.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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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연령별 가드닝 스쿨 개설 계획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제1차 정원진흥기본계획(2016∼2020년)’을 지난달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산림청은 오는 2020년까지 정원산업 규모를 연 1조 60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는 기존 1조 3000억원(2014년) 대비 25% 증가한 규모다.
제1차 계획은 정원 인프라 구축, 정원문화·교육 확산 및 관광 자원화, 정원산업 기반 구축 및 시장 활성화, 한국정원의 세계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산림청은 정원 분야 6차 산업화를 추진하고, 공동주택 단지나 마을 유휴지에 ‘공동체정원’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정원박람회와 가든쇼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산림청은 또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정원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보급하고 국가정원, 수목원, 대학 등에 권역별 ‘가드닝 스쿨’을 개설, 정원 전문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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