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홈인테리어 ‘다육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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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홈인테리어 ‘다육선인장’
  • 월간원예
  • 승인 2017.01.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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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채다육농원 양정례 대표

하늘채다육농원 양정례 대표

초소형 분화로 화훼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육선인장. 부담 없는 가격으로 누구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일명 게으른 사람에게 안성맞춤 식물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관리가 쉬워 소비자들에게 날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공무원생활을 하다가 2010년 귀농해 이듬해부터 다육선인장을 재배하고 있는 하늘채다육농원 양정례 대표. 양 대표는 남편이 먼저 귀농해 농사를 짓고 있었다고 한다. 처음엔 자신이 없어서 미루다 6년 전에 아예 귀농했다. 초창기에는 채소를 시작하다 여자 혼자 농사를 짓기에 다육선인장이 좋다고 해서 다육선인장으로 전환을 했다. 초기 재배기술이 부족해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한국농축산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이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다육선인장 재배에 뛰어 들었다. 양 대표는 현재 6611㎡에 200여 종의 다육 선인장을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 총매출 2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까지는 다육선인장의 시세가 좋았습니다, 중국에 수출도 많이 해서 농가들이 높은 수익을 올렸지만, 다육이 고수익을 올린다는 소문에 너나할 것 없이 다육 생산에 뛰어들어 공급이 과잉되어 우려됩니다.”
취재/나성신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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