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광양산 절화 이달부터… 2000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국내 꽃 전문 수출업체인 광양시에서 생산된 절화 알스트로메리아를 ㈜제이제이에프를 통해 일본으로 이달부터 본격 수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및 화훼 수출업체인 ㈜제이제이에프와 도내 재배농가들과 수출조건, 수출단가 등 협의회를 2회에 걸쳐 실시했고, 우선 광양에서 생산되는 절화 알스트로메리아를 샘플로 50박스(2000본)를 일본으로 수출토록 지원한다.
광양시에서 재배된 절화 알스트로메리아는 여름철 근권 환경관리 등 온도 조절기술을 위해 쿨링시스템을 설치하여 재배함으로써 조기 수확은 물론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향후 전남의 대표 수출 농산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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