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도내 화훼 농가에 총 146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지난달 발표했다. 2015년 도내 화훼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0억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도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안’의 일환으로 ▲소비자 접근성 제고 ▲화훼 품질관리 강화 ▲건전한 화환 유통문화 조성 ▲화훼 수출확대 ▲꽃 생활화 홍보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화훼 판매액은 2015년 2847억여원으로, 전년도(2975억원)보다 100억원 이상 감소했다. 도는 이에 ‘원 테이블 원 플라워’ 꽃 생활화 캠페인, 직거래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꽃 판매 확대 등 방안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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