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횡천면 남산리 상남마을 이정식 농가에서 지난달 15일 명품 청학 미나리 4㎏들이 60여 상자를 출하했다.
농협 집하장을 통해 출하된 지리산 청학 미나리는 올해 작황이 좋아 4㎏들이 1상자에 지난해보다 2000원 높은 2만7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첫 출하를 시작으로 점차 출하량이 크게 늘어 4월 중순까지 하루 150∼200상자 가량 출하될 전망이다. 하동군 횡천면 일원은 지리산 미나리 주산지로서 봄철 새로운 소득작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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