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농업기술센터 방상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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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농업기술센터 방상만 소장
  • 월간원예
  • 승인 2009.05.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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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당진농업”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당진농업”

 

당진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방상만 소장은 현장 위주 조직개편으로 실지적으로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동력이 없어 농업기술센터를 쉽게 찾아올 수 없었던 고령 농업인들을 비롯하여 소외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면당 1명의 상담소장 아래 재배기술보급부터 영농현장 애로, 컨설팅 등 관할구역을 책임지도록 했다.
기존의 읍면별 교육도 참석한 농업인들에게만 국한되어 있다고 판단하고 마을단위 순회 교육을 실시키로 하여 농업인들은 농업농촌이 어려운 시기에 피부에 와 닿은 지도사업이며 당진농업 발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상만 소장은 올해 10억원 규모의 격납고 시설을 확대하여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농기계를 임대해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농촌의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농가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농가 경영비 절감기술 보급, 농산물 품질과 생산성 향상 기술 보급 등을 중심으로 당진의 농업을 발전시키고 농업인들의 소득과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미질을 자랑하는 당진 해나루쌀, 탑라이스쌀, 꽈리풋고추, 느타리버섯, 사과, 배, 황토고구마, 감자, 둥근마, 화훼 등 당진을 대표하는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방상만 소장은 “당진 농업은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새기술 보급과 아울러 수확 후 관리, 유통, 수출농업, 전문농업인 등을 육성해 나가겠다. 또한 근교농업과 농촌테마마을 육성으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당진농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취재/최서임 국장wonye@hort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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