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원예소식은 월간원예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국정우기자]

‘아이 팩’ 대한영농 안심 턱 딸기용기는 뚜껑과 몸체사이에 띄워 통기성을 확보하고 똑딱이 결합단추로 열고 닫음을 쉽게 제작했다. 국내 최초 딸기용기로 특허를 받았다. 때문에 타제품 보다 농가에서 작업속도와 효율성을 높여 딸기 농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개당 105~110원으로 110~120원 정도인 기존 딸기용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방울토마토, 딸기, 대추 등 채소와 과일 상관없이 포장용기를 통해 출하되는 작물이 많다. 특히 딸기는 표면이 쉽게 무르는 과일이기 때문에 용기의 기능성이 중요하다.

기존 딸기 용기는 뚜껑과 용기본체 사이의 완전한 밀폐로 딸기가 짓눌리며 취약한 통기성으로 신선도가 떨어졌다. 상품가치가 떨어진 딸기는 경매시장과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럽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특허 받은 아이 팩 안심 턱 딸기용기는 뚜껑과 몸체사이에 띄워 통기성을 확보했다. 때문에 딸기가 무르지 않고 오랫동안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몸체와 밀착된 기존의 딸기 포장 용기는 농가에서 딸기를 포장할 때 일일이 열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작업속도가 더뎠다. 하지만 아이 팩 안심 턱 딸기 용기는 결합단추를 짧게 하고 똑딱이형태로 쉽게 여닫을 수 있게 제작됐다. 농가에서는 작업속도 빨라질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쉽게 딸기용기를 열 수 있도록 했다.

국정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