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기원, 버섯, 파프리카, 화훼 등 21계통 선보여
상태바
경남농기원, 버섯, 파프리카, 화훼 등 21계통 선보여
  • 이혜승 기자
  • 승인 2017.11.29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5일 성과전시회·종자 품평회 개최

더 많은 원예소식은 월간원예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월간원예 이혜승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지난달 15일 도청 본관 2층 라운지에서 ‘성과전시회·종자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지도사업의 결과로 도출된 성과를 널리 알리고 농업·농 촌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우리 도개발 품종의 선호도 조사를 위해 마련했다.

연구개발과 보급사업의 결과로 도출된 성과전시회에서는 품종 22건 및 특허 10건을 포함해 산 업재산권 32건의 실적과 영농기술, 시범사업 성과 30건을 판넬로 전시했다. 농업기술원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전도 열렸다.

종자품평회에서는 올해 우리 도 개발 직무육성 등록 대상품종인 버섯, 파프리카, 화훼 등 21계통 을 선보여 육성 품종 적합성 및 통상 실시권 설정의 타당성을 검토했다. 특히 이날 이뤄진 품종등록 및 처분예정 품종의 실물전시를 통한 선호도 조사는 육종방향 설정에 반영하여 향후 등록·처분 심의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쌀 팽화과자, 영호진미 쌀 품종과 ‘라온’ 3종 등 미니파프리카, ‘금실’ 딸기 시식행사도 마련했는데, 우수한 국산 품종을 맛볼 수 있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