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기업 창업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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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기업 창업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 이나래 기자
  • 승인 2018.02.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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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곳 창업지원특화센터 운영으로 농·식품 창업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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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 재단에서는 전국 6곳을 권역별 창업지원특화센터 운영으로 농식품 창업수요에 신한 대응을 추진함으로써 농식품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원스톱 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과 경기도청(도지사 남경필)은 지난달 28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도 내 예비창업자, 농식품산업체 및 관심 국민을 대상으로 창업 관련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2018 경기도 농식품기업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관련 기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창업에 관심있는 이들이 한자리에서 농식품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경기도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농식품 분야 유관기관들의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했다.

이 중 경기도 농식품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청이 주관, 안성농식품벤처창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내 대표적 창업지원사업으로, 경기도 내 사업장을 가진 창업 5년 미만의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10개 내외 기업을 선발하여 총 3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농식품 및 ICT융복합 농생명분야 기술창업·사업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출원비용, 시제품 제작 비용, 상품기획 및 홍보비용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2017년도 지원기업에 대해서는 경영컨설팅 프로그램으로 1억 원을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 재단은 농촌현장 창업보육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 단계부터 성장까지 단계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창업, 투자 유치, 유통, 판로지원 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연계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6곳을 권역별 창업지원특화센터 운영으로 농식품 창업수요에 신속한 대응을 추진함으로써 농식품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원스톱 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원사업 안내뿐만 아니라 ‘1:1 맞춤형 개별 상담 및 경영컨설팅’을 위한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농식품 분야 유관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창업지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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