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을 만들며 함께 살아가는 길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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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만들며 함께 살아가는 길을 배웁니다”
  • 월간원예
  • 승인 2009.07.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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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식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몸도 마음도 편안하고 넉넉해진다.
고무나무, 팔손이나무, 윌마, 안스리움, 넉줄고사리, 아이비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소재들을 이용한 베란다정원을 만들어 보았다.
특히 베란다정원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공기정화가 잘되는 식물 위주로 심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무나무는 빛이 부족하거나 온도가 낮은 곳에서도 잘 자라 거실에 적합한 식물이다. 포름알데히드 제거효과를 비롯해  실내장식에도 좋을 뿐더러 공기정화능력도 더해 인기가 좋다.
안스리움이나 아이비, 팔손이 등도  공기정화능력 좋아 거실이나 방에 놓아두면 좋다.  공기정화식물은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제거에 효과적이다.
나뭇잎의 모양도 색깔도 모두 각기 다른 모양과 색을 갖고 있다는 것에 자연에 대한 신비로움과 경의로움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어쩌면 색칠하듯 제각각 잎의 색깔과 모양이 다른지... 참가한 사람들은 아기자기한 정원을 만들 생각에 한층 들떠 있는 듯 하다.
나무로 만들 플랜터는 정감있는 옛 고택의 손잡이가 달려있어 고풍스러울 뿐 아니라 친밀감으로 다가온다.
나무를 심기전에는 식물이 심어져 있는 화분에서 식물을 분리하는 것이 우선인데 오래된 화분일 수록 빼기가 어렵다. 이때는 모종삽이나 작은 망치로 화분을 두드리면 화분과 식물이 잘 분리된다.
>>2009년 7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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