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태·부엽토·마사토 이용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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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태·부엽토·마사토 이용한 작품
  • 월간원예
  • 승인 2009.09.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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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원예치료 작업 통해 성취감 느껴

장애우, 원예치료 작업 통해 성취감 느껴

 

이번호 원예 치료 작업은  걸이 화분 만들기다.
2009년 농촌진흥청에서 국비사업으로 지원되는 도시농업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청주성신학교와 충북재활원, 현진복지재단 등 3개소에 지원해 왔다. 그중 청주성신학교는 텃밭농원조성운영은 물론 원예치료교육을 주1회 실시해 장애우 학생들은 물론  교장선생님(이일경 수녀님)을 비롯한 학교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즐거운 맘으로 원예치료 활동에 임했고 도시농업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이루어지고있는 원예치료 사업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예치료 사업은 교육사업 뿐만 아니라 우리농업, 농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우리농업, 농촌을 사랑하게 하는 효과 또한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17일 농촌진흥청의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산하 단체인 원예치료전문지도연구회 소속 회원들은 청주성신학교를 찾아 걸이화분을 만들면서 장애우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애우들이 일반인에 비해 많이 서툴고 능숙하지는 않지만 원예치료 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전시대에 걸고 자기 이름표를 하나하나 걸며 즐거워 하는 모습, 또한 무언가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에 뿌듯해하는 학생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
>>2009년 8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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