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의 선구자 삼랑 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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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의 선구자 삼랑 A.T.I”
  • 월간원예
  • 승인 2009.09.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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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환경보전에 앞장설 터

1년에 10만km 이상을 전국을 돌며 제품을 홍보하는 최민석(삼랑A.T.I) 대표는 전국에서 가장 바쁜사람중 한명이다. 어릴적부터 마라톤을 해온 최 대표는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노력으로 친환경농업의 새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 
최 대표는 “침묵의 봄(레이첼카슨)”이란 책을 통해 제초제와 살충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월남에 파병됐던 친구들이 고엽제로 인한 피해와 2세들이 지금까지 고통받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고민하다 오랜 연구끝에 잡초억제용 부직포 ‘위드스톱’과 해충방제용 부직포인 ‘웰그로우’를 개발했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관에서 인증된 친환경 제품을 보조사업에 반영해 농업인들에게 보급해야 합니다.” “재생비닐로 만든 저가제품도 농업기관에서 보조사업으로 선정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농업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삼랑 A.T.I의 ‘위드스톱’은 이미 친환경 농업을 하는 농업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는 제품이다. 농민 스스로가 직접 사용해보고 제품의 우수성 때문에 재구매가 늘고있기 때문이다. ‘위드스톱’은 3~4년 동안은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일반 피복재는 과습으로 인해 미생물이 활동하지 못해 죽고 식물의 뿌리가 땅으로 올라오는 경향이 있는 반면 ‘위드스톱’을 피복하면 잡초 종자가 아래에서도 발아가 되지않고 위에서도 발아되지 않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이러한 제품의 특징은 천이 2~3중 구조로 돼있어 잡초종자가 발아되지 않는 것이다.
최 대표는 지난 2008년 농업인의 날에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으로부터 ‘산업포장’을 받는 등 정부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제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내겠다는 최 대표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에도 수출해 지구 환경보존에 앞장서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문의: 053-252-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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