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 토피어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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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 토피어리 만들기”
  • 월간원예
  • 승인 2009.09.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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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피어리는 로마시대 정원을 관리하던 한 정원사가 자신이 만든 정원의 나무에 ‘가다듬는다’는 뜻의 라틴어 이니셜 토피아(topia)를 새겨 넣은 데서 유래된 원예작품의 한 기법이다.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인공적으로 다듬어 여러 가지 동물 모형으로 보기 좋게 만든 작품 또는 인공적으로 다듬거나 자르는 기술을 일컫는다.
하지만  20세기에 들어서면서 토피어리는 실외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장식품으로 널리 이용되었다. 한국에서도 2000년 이후 모스(moss) 토피어리라고 하여 물이끼를 이용해 만든 작은 식물장식품이 유행하였다. 모스 토피어리는 녹이 슬지 않는 철사로 각종 동물의 모형을 만든 뒤, 물이끼로 표면을 덮고 식물을 심어 만든 장식품이다.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되, 직사광선은 피하고  물은 잎의 끝순이 약간 시들었을 때 뿌리가 흠씬 젖도록 준다. 토피어리의 겉 부분이 마르고 무게가 가벼워진 때는 전체적으로 물을 뿌린다. 
그러면 이번에는 백조와 장화 토피어리를 만들어 보았다.
창조어린이집 장애우어린이와 함께 장화와 백조 모양을 만들수있는 모형틀을 이용하여 좋은 시간을 가져보았다.
>>2009년 9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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