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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머금은 플라워캘리그래피로 따뜻한 연말 어떠세요?

<월간원예 = 편집부>

아름다운 꽃만 준비된다면 어느 곳에서든 플라워캘리그래피를 시도할 수 있다.
빽빽한 도심 속 힐링을 찾기 위해 원예치료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원예치료는 찾는 사람이 많은 만큼 다른 문화·예술프로그램과 융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발될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요즘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캘리그래피다.
캘리그래피는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로 좁게는 서예를 이르고 넓게는 활자 이외의 모든 서체를 이른다.
캘리그래피에 가장 많이 쓰이는 도구는 붓펜과 종이지만 스마트폰만으로도 누구나 손쉽게 캘리그래피를 쓸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캘리그래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이미지뿐만 아니라 동영상으로까지 저장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제주도 꾸까카페에서 진행한 플라워캘리그래피 민간자격증 과정에 참여한 대구힐링원예치료센터 조효미 원예교육복지사의 후기를 전하고자 한다.
플라워캘리그래피에 앞서 붓펜과 딥펜, 수채화물감, 드라이플라워 등 다양한 준비물이 필요하다. 준비된 붓펜으로 캘리그래피를 연습하면 된다.

플라워캘리그래피 매력에 풍덩~
전이번 플라워캘리그래피 민간자격증 과정에 참여한 이유는 원예교육복지사로 캘리그래피를 활용하여 참여자에게 감성과 긍정적인 표정까지 지어주고 싶어서였다.
먼저, 꽃을 활용하기 전에 캘리그래피의 ‘다양한 선 긋기 연습’을 하니 머릿속의 잡념들이 사라졌다. 온전히 붓과 내 손끝의 느낌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선긋기만 했을 뿐인데 마음이 차분해지고 평온해졌다.
무심히 글자를 쓰던 나의 필체에서 벗어나 한 글자 한 글자에 감성과 의미를 담아 디자인하며 새로운 글 쓰는 방법에 즐거움을 느꼈다.
붓펜과 수채화 붓펜, 딥펜, 마카 등 다양한 캘리그래피 도구를 이용하여 엽서와 크라프트지, 유리병, 꽃 포장지 등 표면의 질감이 다른 사물에 캘리그래피 작품을 완성했다.
붓펜으로 글씨를 쓰더라도 엽서에 쓸 때와 꽃 포장지에 쓸 때는 질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의 작품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며 캘리그래피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플라워캘리그래피는 엽서와 책갈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압화 장식으로 책갈피를 만들고, 캘리그래피 붓펜을 이용하여 문구를 쓰는 활동도 직접 체험했다.
캘리그래피는 아동과 청소년에게는 집중력 향상과 긍정적인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성인들은 몰입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작품 완성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예교육복지사로서 원예치료 기반 플라워캘리그래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니 끊임없이 연습하고 도전한다면 모든 것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고, 완성품을 보며 성취감을 느꼈다.

가족과 연인에게 꽃다발과 함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면 큰 선물이 될 것이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가족과 연인에게 꽃다발만 선물할 것이 아니라 붓펜과 수채화 물감, 드라이플라워 등을 이용해 엽서를 만들어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글·힐링원예치료센터 김윤옥 센터장
글·대구힐링원예치료센터 조효미 원예교육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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