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Info 식량원
소득작물 후작 적응 고품질벼 ‘화왕’

[월간원예=편집부] 온난화에 따른 동계작물의 북상, 이모작 작부 유형 증가, 재배 작목의 다양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역별 새로운 작부체계가 도입 및 정착되고 있으며, 논을 이용한 밭작물 작부체계는 삼모작 재배까지 시도되고 있다. 벼와 소득작물의 작부체계 확대를 위해서는 전·후작물과의 생육기간과 파종 및 수확작업 등 노동력의 경합이 일어나지 않도록 작물 작기 간에 충분한 시간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작부체계에 알맞은 품종 선택이 필수적이다.

소득작물 후작용 작부체계는 이앙기가 6월 하순∼7월 상순 사이의 만식재배 조건에서 재배됨으로 생육초기 고온과 등숙기 저온 등 불량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이런 환경에 적응하는 벼 품종은 생육일수가 짧아야 되며, 생육일수 단축에 의한 수량 및 품질 저하가 적어야 한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소득작물 후작에 알맞은 조생종이며, 재배안정성이 우수한 벼 ‘화왕’을 개발했다. ‘화왕’은 간장이 62cm로 작으며, 수수가 16개로 ‘금오벼’보다 많고 수당립수가 적은 수수형 초형으로 등숙율 83.0%, 완전미율이 95.4%로 높다. ‘화왕’은 간장은 작으나 수수가 많은 초형으로 줄기의 굵기가 가늘기 때문에 질소질 비료 과잉 시용 시 쓰러짐의 우려가 있다.

따라서 마늘, 양파 후작 재배 시 비료를 시용하지 않고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다. ‘화왕’의 밥맛과 완전미율은 2012년 육성된 조생종 품종 중에서 가장 양호하다. 또한, 소득작물 후작 작부체계에서 벼 재배에 적합한 완전미율, 밥의 윤기 및 맛이 우수한 신품종으로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간원예  webmaster@hortitimes.com

<저작권자 © 월간원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월간원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이달의 원예 소식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그날까지!
[People]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그날까지!
“청정딸기 산업특구 논산딸기축제로 지역경제 살립니다”
[People]
“청정딸기 산업특구 논산딸기축제로 지역경제 살립니다”
“청년창업농 육성으로 농촌도 도시만큼 활기를”
[People]
“청년창업농 육성으로 농촌도 도시만큼 활기를”
농업기술 혁신,  더불어 잘사는 충남 농촌의 밑바탕 될 것
[People]
농업기술 혁신, 더불어 잘사는 충남 농촌의 밑바탕 될...
분질이 강하고, 수확량 많은 ‘미니강1호’, ‘보우짱’ 가공식품에 최적
[Place]
분질이 강하고, 수확량 많은 ‘미니강1호’, ‘보우짱’...
농사는 배움의 연속, 아는 만큼 잘한다!
[Place]
농사는 배움의 연속, 아는 만큼 잘한다!
봄의 꽃 프리지아로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Place]
봄의 꽃 프리지아로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철저한 자기관리,  장미농사 40년의 힘!
[Place]
철저한 자기관리, 장미농사 40년의 힘!
체험으로 오감만족 농장 만든다
[Place]
체험으로 오감만족 농장 만든다
농업은 나의 천직!  농장에서 행복을 느끼다
[Place]
농업은 나의 천직! 농장에서 행복을 느끼다
10년 전 그 마음 그대로 발전하다
[Place]
10년 전 그 마음 그대로 발전하다
실패를 기회로,  전화위복을 실현하다
[Place]
실패를 기회로, 전화위복을 실현하다
귀농, 딸기로 앞서가는 농가
[Place]
귀농, 딸기로 앞서가는 농가
맛과 건강을 동시에 담은 천연식초
[Place]
맛과 건강을 동시에 담은 천연식초
G마크 인증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배 수확
[Place]
G마크 인증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배 수확
사과와 사랑에 빠진 28년차 농부
[Place]
사과와 사랑에 빠진 28년차 농부
여백
세계종자산업시장  이제는 바이오 시대를 준비할 때
[Zoom In]
세계종자산업시장 이제는 바이오 시대를 준비할 때
현실로 다가오는 기후변화,  앞으로 농업분야는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가?
[Zoom In]
현실로 다가오는 기후변화, 앞으로 농업분야는 어떻게 ...
네덜란드의 첨단 농업기술, 교육으로 교류한다
[Zoom In]
네덜란드의 첨단 농업기술, 교육으로 교류한다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