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 손병철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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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농협 손병철 상임이사
  • 월간원예
  • 승인 2010.03.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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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형 감산업클러스터 구축 사업 전개”

 

데이터베이스 구축 마케팅 기반 확보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해 있는 고산농협은 완주감산업클러스터 사업을 주관하는 기관으로서 완주군농업기술센터와 운주농협, 감골식품, 고산향지역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2008년부터 2010년 올해에 이르기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물적·인적기반을 조성하여 감을 산업화시켜 감산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공동브랜드를 활용하여 산지마케팅을 활성화시키는 한편 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오감테마를 활용한 감문화산업클러스터 사업은 최종적으로 지역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고산농협의 손병철 상임이사를 만나 자세한 사업 활동에 대해 들어보았다.

 

데이터베이스 구축 마케팅 기반 확보
현재 완주감문화산업클러스터 사업은 고산곶감작목반, 비봉곶감작목반, 동상곶감작목반, 화산곶감작목반, 경천곶감작목반, 운주곶감작목반 등 총 6개 작목반 328명의 작목반원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농가는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마케팅 기반을 구축하고 감 생산농가를 조사 분석하는 한편 고객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도 만들어 고객의 인적사항 및 판매장 이용실태에 이르기까지 완주곶감의 명품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완주지역 감 생산농가의 기초통계자료를 이용해 감 생산 및 가공, 유통 마케팅 등에 관한 문제점과 개선책을 마련하고 웹 기반의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소비자와 신뢰를 쌓고 완주지역의 감 이미지를 제고하는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취재/황제현 기자
>>2010년 2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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