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 장두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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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 장두만 소장
  • 월간원예
  • 승인 2010.03.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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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화작목을 집중육성”

 


남원시는 고랭지에서 평야지까지 고루 분포되어 있는 유리한 지형여건을 활용하여 지역별로 고품질의 다양한 맞춤형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동부고랭지에 과채류, 화훼류, 과수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중부중간지에서는 밭작물과 친환경농업단지, 서부평야지에서는 도시근교 시설채소단지가 육성되고 있는 등 권역별로 농업이 구성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농업인 양성을 위해 올해 ‘남원 명품농업대학’에서는 일반시민과 남원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포도, 약초, 생활원예반 등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평야지 시설감자의 수확량을 늘리고 노지감자 종서부족지역 보급을 위해 자체 생산한 춘향씨감자를 생산, 이를 공급하고 있다. 고랭지 지역인 운봉, 아영, 인월지역에는 망사 생산시설 30ha를 조성하고 종서 600톤을 공급하기 위해 꾸준히 원원종, 원종, 보급종 씨감자를 생산하여 정부보급종 부족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장두만 소장의 설명이다.
취재/황제현 기자
>>2010년 3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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